구겐하임에서 감상아닌 감상을 하고 왔는데..
여성미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는가에 대한 잠시의문이 든다.
기하학적으로 그러한 여성미가 표현이 가능한 것인가?
아니면 재료의 선택으로 그러한 여성미를 표현했던 것인가.?
줄에 걸린 혹은 여성적인 곡선으로 표현된 그녀의 작품을 보면서..
이전에 들어놓은 바를 통해(여성미를 강조하는 미술사의 태초적 그림, 혹은 Eva Hesse)
내가 그렇게 인식하고 있는 것인지 Plato의 말처럼 실제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깊게 깔린다.